포항북부경찰서 전경/포항=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포항=김채은 기자] 경북 포항에서 실종됐던 90대 할머니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50분쯤 포항시 북구 기북면의 한 개울가에서 A(90대·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같은 날 오전 11시쯤 외출한 A씨가 돌아오지 않자 가족이 실종신고를 접수하면서 수색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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