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대량항, 어촌신활력증진 공모 사업 선정…방파제 연장 ·물양장 조성
입력: 2024.01.15 19:22 / 수정: 2024.01.15 19:22
남해군 상주면 대량항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4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남해군
남해군 상주면 대량항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4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남해군

[더팩트ㅣ남해=이경구 기자] 경남 남해군은 해양수산부 주관 ‘2024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상주면 대량항이 최종 선정돼 사업비 47억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상주 대량항에서는 2026년까지 3년간 방파제 연장 및 보강, 물양장 조성, 파도막이 보강 및 어민안전시설 조성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수부의 대표 국정과제로 어촌 소멸위기 대응을 위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어촌지역 300개소에 총 3조 원을 투자하는 프로젝트다.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유형1),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유형2),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유형3) 등 3가지로 세분화해 추진된다. 상주 대량항은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을 목표로 하는 유형3에 해당된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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