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3년 연속 '최우수 컨소시엄'
입력: 2024.01.15 16:42 / 수정: 2024.01.15 16:42
단국대 학생이 간호 시뮬레이션을 체험하고 있다. /단국대
단국대 학생이 간호 시뮬레이션을 체험하고 있다. /단국대

[더팩트 | 천안=김아영 기자] 단국대는 교육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컨소시엄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비 30억 원을 추가로 지원받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오는 2026년까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을 통해 첨단분야 실무 인재 10만 명을 양성한다.

단국대는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 주관 대학으로, 다른 6개 대학과 함께 바이오헬스 분야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단국대 컨소시엄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학사·교과·비교과 통합지원 플랫폼인 '원바이오(ONE-Bio) 통합플랫폼'을 개발, 574건의 선진 융합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3년간 2만 7000여 명이 교과목을 수강하는 등 기존 목표 대비 164%를 상회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학의 학사제도와 규정 정비를 통해 컨소시엄 내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 성과도 높이 평가받았다.

김장묵 단장은 "첨단분야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해 교과과정 개발, 학생 지원 확대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혁신을 추구해온 결과"라며 "2단계 사업에서도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만의 특화된 교육과정으로 실무 역량을 겸비한 차세대 전문인력을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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