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경찰서 전경. /울진=김은경 기자 |
[더팩트 I 경북=김은경 기자] 경북 울진군에서 경운기가 비탈길 아래로 추락해 80대 남성이 크게 다쳤다.
1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9분쯤 울진군 명도리 한 도로에서 A(80대) 씨가 경운기를 운행하다 비탈길 1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운전자 A 씨는 왼쪽 다리가 골절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경운기의 브레이크가 고장나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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