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청 전경./울진=김은경 기자

[더팩트 I 울진=김은경 기자] 울진군이 취업률 제고와 지역산업 역량 강화를 위해 울진군 자격증 취득 교육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14일 울진군에 따르면 ‘울진군 자격증 취득교육 지원사업’은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 부재로 인한 훈련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훈련비를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울진군에 주민등록된 19~65세로 내일배움카드로 직업훈련과정을 수료한 자이다.

내일배움카드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직업능력 개발 훈련 지원카드로, 고용노동부 인정 적합 훈련과정을 수강한 경우 훈련비의 일부 또는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훈련과정을 수료한 울진군민은 본인 부담금의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군청 방문(일자리경제과), 우편 혹은 온라인(청년e끌림)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청 다음 달 10일 이내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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