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순간 주저하지 않고 맨 앞에 섰던 결기 담아 출사표"
"선명한 파랑처럼 깨끗하고 투명한 군산 만들겠다" 포부
김의겸 민주당 의원이 12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군산시 지역구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김의겸 의원실 |
[더팩트 | 군산=전광훈 기자] 김의겸 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 의원이 12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민주당(전북 군산시)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
김의겸 예비후보는 이날 군산시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마친 뒤 "모든 순간 주저하지 않고 맨 앞에 섰던 결기를 담아 출사표를 낸다"고 말했다.
김의겸 예비후보는 "변화하는 군산, 설레는 군산, 희망을 함께 그리겠다"며 "손잡고 가는 길은 외롭지 않다. 군산시민과 뜨겁게 호흡하며 달리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특히 "선명한 파랑처럼 깨끗하고 투명한 군산을 만들겠다"며 "호남정치의 변화, 군산의 변화를 기대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민의 삶을 대변하고 윤석열 정부에 맞서기 위해 맨 앞에서 뛰었다"며 "앞으로도 기본사회를 비롯해 시대정신을 반영해 군산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지역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겨레신문 기자 출신인 김의겸 예비후보는 제21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청와대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TF 등 윤석열 정부 검찰독재에 맞서 각종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정섭 차장검사의 비리를 밝혀 탄핵소추안을 가결시켰다.
scoop@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