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립박물관 "정읍 역사·문화 담긴 유물 찾습니다"
입력: 2024.01.14 09:00 / 수정: 2024.01.14 09:00

역사시대부터 근현대시대까지 정읍의 역사 담고 있는 모든 유형의 유물·기록물

정읍시가 지역의 역사를 담고 있는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 매매를 원하는 개인 소장자, 단체, 문화재 매매업자(문화재청 허가) 등은 시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과 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 기재된 서식을 작성해 오는 2월 19일부터 2월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 정읍시
정읍시가 지역의 역사를 담고 있는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 매매를 원하는 개인 소장자, 단체, 문화재 매매업자(문화재청 허가) 등은 시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과 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 기재된 서식을 작성해 오는 2월 19일부터 2월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 정읍시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가 지역의 역사를 담고 있는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정읍시에 따르면 시립박물관은 지역 공립박물관으로서 정체성 확립과 전시·연구 자료 활용, 지역 문화재의 보존을 위해 매년 정읍과 관련된 유물을 집중적으로 수집하고 있다.

올해 구입 대상은 역사시대부터 근현대시대까지 정읍의 역사를 오롯이 담고 있는 모든 유형의 유물과 기록물이다. 구입 대상 유물은 소장 경위가 분명해야 하며, 도굴·도난품 등의 불법유물이나 출처가 소유 경위가 불분명한 자료는 매도 신청을 할 수 없다.

매매를 원하는 개인 소장자, 단체, 문화재 매매업자(문화재청 허가) 등은 시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과 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 기재된 서식을 작성해, 오는 2월 19일부터 2월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 유물은 서류심사와 유물평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구입 여부가 결정된다.

자세한 문의는 시립박물관으로 하면 된다.

정읍시 관계자는 "정읍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시립박물관을 잘 보존해 우리 지역의 소중한 유물을 미래 세대에 전달할 수 있도록 유물 구입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