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고종시곶감축제 개막, 12~14일 함양 상림공원 일원서
입력: 2024.01.12 10:42 / 수정: 2024.01.12 10:42

하루 2차례 깜짝 곶감 경매, 다양한 체험 행사

진병영 함양군수가 곶감축제장을 둘러보고 있다./함양군
진병영 함양군수가 곶감축제장을 둘러보고 있다./함양군

[더팩트ㅣ함양=이경구 기자]경남 함양군의 대표 겨울 축제인 ‘제8회 지리산함양고종시곶감축제’ 12일부터 14일까지 함양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 기간 25개 곶감 판매농가와 농·특산물판매 12개소, 곶감농기계 업체 6곳이 참여하며 저렴한 가격에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특히 타래곶감 만들기 재현, 곶감시식 후 곶감판매농가 스템프 투어, 소원연 날리기 체험, 알밤굽기 체험, 곶감계피차 나눔, 떡메치기 체험, 소원지 작성, 곶감 초콜릿 만들기 체험, 할매장터 운영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열린다.

축제의 주인공인 명품 지리산함양고종시곶감을 하루 2차례 깜짝 곶감 경매를 통해 축제 현장에서 저렴하게 곶감을 만나 볼 수 있다. 함양 고종시곶감은 고종황제가 함양곶감의 뛰어난 맛에 탄복해 고종시란 이름을 얻을 정도로 그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

또 20만원이상 곶감 구매 시에는 5000원 상품권을 지급하고 10만원이상 구매 시 3000원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준비 중으로 설명절 선물로 곶감을 준비하고 있다면 함양의 축제장을 방문하면 좋을 듯하다.

한겨울 추위를 잊게 하는 따끈한 먹거리로 떡국, 어묵탕 등 향토 먹거리장터와 감말랭이 붕어빵 등 푸드트럭존이 마련되고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의 편의와 추위를 녹여주기 위한 관광객 쉼터도 준비했다.

이찬원, 김희재, 박주희 등이 함양곶감축제장을 찾아 방문객들과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축제장의 뜨거운 열기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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