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전형에 이어 면접시험 거쳐 4월 초 최종 채용
정부조달콜센터. / 조달청 |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조달청은 올해 4월까지 정부조달콜센터에서 근무할 공무직 상담사 23명을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조달청은 올해 하반기 개통 예정인 차세대 나라장터 시스템에 대한 문의가 폭증할 것으로 보고 고객상담에 차질이 없도록 지난해 말 정원 12명을 추가로 확보한 바 있다.
이번에 상담사가 증원되면 콜센터 개통 후 가장 많은 95명이 민원 상담을 처리하게 된다.
콜센터 상담사는 오는 19일 마감 예정인 서류전형에 이어 면접시험 등을 거쳐 4월 초에 최종 채용할 계획이다.
문경례 조달청 공정조달국장은 "콜센터 상담사들이 차세대 나라장터가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후방 지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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