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부터 매주 화요일 8시까지 연장...직장인 등 불편 해소
담양군은 오는 23일부터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매주 화요일 야간 민원실을 운영한다. 사진은 담양군 민원실./담양 |
[더팩트 ㅣ 광주=이종행 기자] 전남 담양군은 오는 23일부터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매주 화요일 야간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야간 민원실은 법정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민원 업무는 등·초본과 인감 등 민원서류 발급 및 여권 신청, 교부 처리 등이다.
담양군은 야간 민원실 운영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여권 발급 수요에 대응하고 무인 민원 발급기에서 발급되지 않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맞벌이 부부와 직장인 등이 겪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바쁜 일과로 근무 시간 내 군청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들에게 세심한 민원 행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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