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서 80대 남성 화물차에 깔려...심정지
입력: 2024.01.10 08:00 / 수정: 2024.01.10 08:00
곤포 사일리지./네이버
곤포 사일리지./네이버

[더팩트 I 상주=김은경 기자] 경북 상주에서 80대 남성이 화물차에 깔려 심정시 상태가 됐다.

1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4분쯤 상주시 흥각동 한 농로에서 곤포 사일리지(하얀 원통모양의 볏짚)를 1t 포터 화물차에 싣는 작업 중 A(80대) 씨가 화물차 아래로 깔리는 사고가 났다.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는 심정지 상태의 A 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A 씨가 차량 후진을 유도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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