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철판 코팅 공장서 50대 근로자 기계에 끼여 숨져
입력: 2024.01.10 07:28 / 수정: 2024.01.10 07:28
포항남부경찰서 전경/포항=김채은 기자
포항남부경찰서 전경/포항=김채은 기자

[더팩트ㅣ포항=김채은 기자] 경북 포항의 한 공장에서 50대 남성이 기계에 끼여 숨졌다.

1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24분쯤 포항시 남구 괴동동의 한 공장에서 제품에 묻은 이물질을 제거하던 근로자 A(53)씨가 압착 롤러 기계와 구조물 사이에 몸이 끼이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가 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