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 위해 '기본소득·기본사회' 실현
방치 안양교도소 문제 해결도 노력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안앙 동안을 예비후보가 9일 안양시청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박용진 예비후보 사무실 |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윤석열 정권의 검찰독재와 민생 파탄에 빠져 있는 대한민국을 살려내겠습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안양시 동안구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예비후보는 9일 안양시청과 도의회에서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행동하는 양심이 되자'는 김대중 정신을 되살리겠다"면서 "민주주의를 탄압하는 정권에 맞서 싸우겠다"고 말했다.
그는 공약으로 기본소득과 기본사회 건설 등을 내세웠다.
박 예비후보는 "경기도에서 시작된 보편적 복지를 바탕으로 아동, 청년, 여성, 노인, 장애인 등 누구나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50~60대 신중년의 사회적 안전장치 마련, 평촌신도시 주거환경 개선, 방치된 안양교도소 문제 해결 등도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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