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주관 평가서 정보보호 분야 ‘전국 지자체 유일’ 장관상
광주 북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 평가'에서 '정보보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광주 북구 |
[더팩트 l 광주=나윤상 기자] 광주시 북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 평가’에서 ‘정보보호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디지털정부 혁신 활성화 △디지털정부 해외 진출 △공공 마이데이터 활성화 △전자정부 성과 관리 △디지털정부 정보보호 행정서비스 통합제공 등 디지털정부 관련 17개 분야에서 발굴된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공적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북구는 디지털정부 정보보호 분야 심사에서 체계적인 세부 추진계획을 기반으로 정보보안 관리 수준 진단을 정기적으로 수행해 정보보안 취약 요인을 사전에 발견·제거해 정보보안 수준을 향상시킨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랜섬웨어 차단 솔루션 신규 구축’, ‘사이버 위기 대응 모의훈련 실시’, ‘휴대용 저장매체 보안 관리시스템 고도화’ 등 정보보안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해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효과적인 기관 보호와 ‘홈페이지 전송 민감정보 암호화 추진’ 등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에 기울인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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