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사 전경./용인시 |
[더팩트ㅣ용인=유명식 기자] 경기 용인시는 17~19일 체납자 실태조사반 20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만 18세 이상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되면 3월부터 9월까지 체납자들에게 방문 또는 유선으로 체납액과 납부방법 등을 알리는 업무를 맡는다.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긴급 복지서비스, 일자리 지원 등을 안내한다.
참여하려면 구비 서류를 갖춰 용인시청 1층 종합민원상담창구로 지원서를 내면 된다.
시는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다음달 16일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실태조사반을 운영해 체납액 28억 원을 징수했다. 생계형 체납자 34명에게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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