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2시 5분쯤 안동시 서후면 돈사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
[더팩트 I 안동=김은경 기자] 경북 안동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64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분쯤 안동시 서후면 돈사에서 화재가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1대와 인력 33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2시 5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돈사의 분뇨처리장 일부(140㎡)와 산업장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400여만 원의 재산피해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분뇨처리동 외벽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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