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간 의정할동 설명하고 주민 의견 청취
조승래 민주당 의원이 오는 6일 대전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 KI빌딩 퓨전홀에서 종합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갑)이 오는 6일 대전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 KI빌딩 퓨전홀에서 종합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조승래 의원이 제20대, 제21대 국회 8년 간의 의정 활동을 설명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진행된다.
조 의원은 초선 시절부터 이례적으로 교육위원회 간사를 맡아 고교 무상교육 실현, 대학입학금 폐지 등 굵직한 정책 현안을 주도했다. 재선 때도 4년 내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를 맡아 연구개발(R&D) 예산 삭감 대응, 언론장악 저지 등 현안 해결에 앞장섰다.
또한 구글갑질방지법 입법, 데이터기본법 제정 등 세계 최초, 국내 최초 성과도 다수 달성했다. 이 밖에 교통인프라 개선, 스마트경로당 구축, 온천관광거점지구 조성, 첨단산업단지 조성, 임업진흥원 이전, 지역 창업 혁신 거점 조성, 대덕특구 재창조, 대전특별자치시 전환 등 대전시‧유성구 발전을 위한 활동도 설명할 예정이다.
조승래 의원은 "지난 8년 간의 의정 활동을 주민들께 소상히 보고드리고 국가와 지역을 위한 비전을 함께 설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실력과 성과로 보답하는 정치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andrei73@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