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용인시 전통시장 7곳 정부 지원 받는다
입력: 2024.01.05 13:48 / 수정: 2024.01.05 13:48
용인 중앙시장 전경./용인시
용인 중앙시장 전경./용인시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와 용인시에 있는 전통시장 7곳이 정부 지원을 받아 새롭게 재단장된다.

5일 수원시 등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에 북수원시장 등 수원지역 전통시장 6곳과 용인 중앙시장이 선정됐다.

수원 북수원시장·장안문거북시장과 용인 중앙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수원 정자시장·남문로데오시장은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사업’의 수혜를 받는다.

수원 장안문거북시장·못골종합시장·북수원시장·화서시장은 ‘시장경영 패키지지원’이 이뤄진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시장별로 최대 10억 원을 지원해 쇼핑과 문화체험이 가능한 테마형 관광시장으로 업그레이드하는 프로젝트다.

온라인 유통 확대를 돕는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사업 대상지에는 최대 4억 원씩이 투입된다.

시장경영 패키지 지원은 온라인 마켓의 배송인력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원시와 용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각 시장의 자생력이 강화되고 주변 상권이 활성화 할 것으로 기대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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