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위기이웃 10,846가구 발굴…서비스 연계 18,725건
시흥시청 전경/시흥시 |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시흥시가 경기도 주관 ‘2023년 경기도 위기 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5일 밝혔다.
시는 민관협력 중심 기구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실무분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 기획 사업추진 ▲실무분과 공모사업 참여를 통한 특화사업 추진 ▲우수사례 공유 및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통의 장 운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증진 사업 ‘복지 아카데미’ 운영 등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주민 밀착형 홍보·모집을 통해 484명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1,674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 위기 이웃 발굴 체계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0,846가구를 발굴하고, 18,725건의 서비스 연계 실적을 기록했다.
아울러,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콜센터와 복지 멤버십을 운영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데 노력해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선제적으로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해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도시 시흥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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