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
김광진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오는 7일 오후 4시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김광진 |
[더팩트 l 광주=문승용 기자] 김광진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오는 7일 일요일 오후 4시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제22대 총선 광주 서구을 출마를 준비 중인 김 전 부시장의 책은 국회의원, 대통령실 정무 비서관, 광주시 문화경제 부시장을 역임하면서 얻은 다양한 경험과 정치철학을 담아냈다. 기회도시 광주를 위한 그의 고민과 깊은 애정을 엿볼 수 있다.
김 전 부시장은 "문화경제부시장으로 일하면서 뿌린 씨앗이 열매를 맺게 될 때 광주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하게 결실로 돌아올 것"이라며 "더 큰 광주, 기회도시 광주 건설을 위한 또 다른 길을 향해 걸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온당하지 않으면 굽히지 않겠다"라는 삶의 신조를 밝히며 "어려운 길을 마주하더라도 물러서거나 타협하고 양보하는 정치를 하지 않고 꿋꿋하게 온당한 길을 가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추천사를 통해 "국회 국방위원회 옆자리에서 동료 의원으로, 청와대에서는 정무 비서관과 청년 비서관으로, 곁에서 지켜본 김광진은 참 단단한 사람입니다"라고 김 전 부시장을 소개했다.
김광진 전 문화경제부시장은 19대 최연소 국회의원을 역임했고, 이후 문재인 정부 대통령실 정무 비서관, 청년 비서관으로 일했으며, 현 강기정 광주시장 임기 시작과 함께 문화경제부시장에 임명돼 1년 6개월 동안 일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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