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까지 읍‧면복지회관 등 방문...어르신들과 소통
지난 2일 강진군 강진읍 복지회관에서 열린 신년 인사에 참석한 강진원 군수가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강진군 |
[더팩트 ㅣ 광주=이종행 기자] 강진원 강진군수는 오는 8일까지 11개 읍‧면복지회관과 대한노인회 강진군지회를 방문, 신년 인사와 함께 지역의 어르신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강 군수는 새해 민생 첫 행보로 강진읍 복지회관과 군동면복지회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에게 절을 올린 뒤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강 군수는 "새해 첫날 강진군에 귀한 첫 아이가 태어났다"고 전한 뒤 "새해 조직개편으로 보건소에 노인건강과가 신설돼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정책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진읍 복지관 김동표 회장(81)은 "지난해에는 급식비 단가 인상과 김장비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균형 있는 식사를 제공받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 군수는 독거노인을 위한 '홈 CCTV 어르신 안전 지킴이' 사업을 추진,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안전 시스템 구축했다. 또 강진읍 제2노인복지회관을 조성, 은퇴자를 위한 재취업과 취미활동을 위한 6070대학 운영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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