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6시 49분쯤 김천시 신음동 경부고속도로서 서울방향 198km 지점에서 5t 윙바디 화물차가 그랜저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나 출동한 119구조대가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
[더팩트 I 김천=김은경 기자] 경부고속도로에서 5t 트럭이 승용차를 추돌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49분쯤 김천시 신음동 경부고속도로서 서울방향 198km 지점에서 5t 화물차가 고속도로 중간에 정차 중이던 그랜저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3일 오전 6시 49분쯤 김천시 신음동 경부고속도로서 서울방향 198km 지점에서 5t 화물차가 그랜저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나 출동한 119구조대가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70대) 씨가 숨지고, 동승자 B(50대) 씨도 발목이 골절되는 등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보고 CCTV 영상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