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경주시 동천동의 한 건물에서 연기가 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
[더팩트ㅣ경주=김채은 기자] 경북 경주의 한 사무실에서 불이 나 2명이 다쳤다.
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38분쯤 경주시 동천동의 한 5층 건물 4층 사무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5층 원룸에 거주하던 A(50대)씨와 3층 탁구장에 있던 B(40대)씨 연기를 흡입하는 등 다쳤다.
또 사무실 내 탕비실(10㎡)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78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배꽁초 취급 부주의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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