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경험·희망 메시지·미래 비전 등 소개 예정
오는 5일 김의승 전 서울부시장이 안동시청에서 자서전 '연탄재는 말한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김의승 사무소 |
[더팩트 I 안동=김은경 기자] 김의승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고향인 경북 안동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3일 김의승 사무소에 따르면 총선 출마를 준비 중인 김 전 부시장은 오는 5일 안동시청에서 자서전 '연탄재는 말한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날 김 전 부시장은 출판기념회에서 공직 생활을 통해 쌓아온 행정 경험, 일상에서 겪은 반성과 희망의 메시지, 미래 비전 등을 이야기한다.
김 전 부시장은 안동에서 초중고교를 졸업한 뒤 고려대 행정학과와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에 이어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 서울시 일자리기획관·행정국장·대변인·관광체육국장·경제정책실장·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쳐 차관급인 행정1부시장을 역임했다.
또 업무 추진력과 업무처리 능력에 원만한 인간관계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자서전을 통해 정책 전문가로서의 역량, 정치적 감각 등을 엿볼 수 있다.
김 전 부시장은 "저의 31년 공직 생활과 인생 이야기로 만든 '연탄재는 말한다'를 통해 안동·예천 주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며 "독자들에게 감동과 희망, 용기와 위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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