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입력: 2024.01.02 10:59 / 수정: 2024.01.02 10:59

2~8일까지 접수…취업 취약계층 82명 선발
지역공동체‧공공근로 분야에서 5개월간 근무      


광주 남구청 전경./더패그DB
광주 남구청 전경./더패그DB

[더팩트 ㅣ 광주=이종행 기자] 광주시 남구는 올해 취업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 기한은 이날부터 오는 8일까지다. 신청 자격은 남구에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둔 주민 중 근로 능력을 갖춘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 또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 규모도 4억원 이하여야 한다.

남구는 참가자 모집을 통해 지역공동체 일자리 분야 37개 사업과 공공근로 분야 14개 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 주민 8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선발된 주민은 내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 가량 근무하며, 근무 기간은 사업별로 다르다. 근무 시간은 주 15~40시간이다. 임금은 시간당 9860원이다. 교통비와 간식비·주‧월차 수당은 별도로 지급하며, 4대 보험은 의무가입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 기한 내 남구청 1층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접수 창구를 방문하거나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29일 개별 통지한다. 근무지는 평가표에 따른 개인별 합산 점수에서 고득점자순과 주민등록 주소지를 고려해 임의 배정된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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