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 전경./포항=김은경 기자 |
[더팩트 I 포항=김은경 기자] 경북 포항의 한 모텔에서 10대 임산부가 둘째를 출산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20분쯤 포항시 북구 대잠동 소재 한 모텔에서 10대 임산부가 출산 후 통증을 호소하는 신고가 접수됐다.
긴급 출동한 119구급대는 A(10대) 양과 갓 태어난 영아(남)의 건강 상태를 확인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A 양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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