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살맛나는 행복한 서구 만들겠다"
입력: 2024.01.01 09:52 / 수정: 2024.01.01 09:52
류한국 대구 서구처장./더팩트DB
류한국 대구 서구처장./더팩트DB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기대 속에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힘차게 비상하는‘청룡의 해’를 맞아 용의 눈부신 기운과 행운이구민 여러분의 가정과 하시는 모든 일에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새해에도 우리구는 정주환경 개선, 교육·체육·복지 등 권역별 균형개발을 통해 지역발전과 구민행복 증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해, 우리구는 연속성 있는 구정 운영으로 구민들께서 느낄 수 있는 변화와 가시적인 성과는 물론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고 자부합니다.

30여 년만에 인구수(16만 달성)가 증가 추세이고, 서구의 새로운 핫플레이스가 될 헬스앤키즈드림센터, 서구체육센터, 제5노인복지관, NEW평리도서관 건립 등살맛나는 서구 건설을 위한 정주환경 개선과 명품교육 기반 조성 및 어르신 여가 공간 확충 등 구정의 전 분야에 걸쳐 성과를 높이기 위해 열정과 정성을 다하였습니다.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 2024년 새해는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구민의 부름을 받고 취임한 지 10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동안 구민들과 함께 착실하게 준비해 왔던 구정의 주요 역점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완성도를 높여가겠습니다.

서대구역세권 개발사업은 대구시와 긴밀히 협력해 서구 미래 발전의 기반을 만들고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겠습니다.

그밖에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인프라 구축, 보훈회관 건립, 평생학습관 개관, 24시간 맞춤 보육서비스 및 주거위기 400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수준높은 문화공연 등 서구의 발전과 구민복지 향상에 매진하여 변화하는 서구! 변함없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살맛나는 행복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힘써 나아 가겠습니다.

저와 790여 공직자는 구민의 든든한 동반자로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고 주민의 대의기관인 서구의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각계각층의 주민들과 유관기관, 단체 등 다양한 채널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구정의 질적 향상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서구 발전을 위해 지금까지 지혜와 역량을 모아 주신 것처럼 구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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