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소방서 전경./의성=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의성=김채은 기자] 경북 의성의 한 농막에서 불이 나 37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3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8분쯤 의성군 의성읍의 한 농막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9대, 인력 26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2시 4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농막(39㎡)과 창고 일부(3㎡),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7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히터에서 발생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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