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119안전센터 전경./ 영양=김은경 기자 |
[더팩트 I 영양=김은경 기자] 경북 영양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900여만 원의 재산피해 났다.
3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8분쯤 영양군 석보면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인력 38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5시 19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주택 1동(65m²)과 창고 1동(60m²)이 전소되고 가재도구와 이앙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9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보고 거주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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