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 전경./경주=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경주=김채은 기자] 경북 경주의 한 공장에서 50대 노동자가 공장 지붕에서 추락해 심정지 상태가 됐다.
3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9분쯤 경주시 외동읍의 한 공장 지붕 위에서 태양광 패널 교체 작업을 하던 A(50대) 씨가 2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긴급 출동한 119구급대는 심정지 상태의 A 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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