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의회 심부건 의원이 전북도시군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더팩트 | 완주=이경선 기자] 전북 완주군의회 심부건 자치행정위원장이 전북도시군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

29일 전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 따르면 지역 발전에 앞장서고, 기초의원으로 모범이 돼 심부건 의원을 ‘지방의정봉사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심부건 의원은 완주군의회 자치행정위원장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의 현안 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것은 물론, 군의 각종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국회의원 보좌관 경력을 살려 국회의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국회를 방문해 현안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지역 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군 발전에 앞장선 것으로 전해졌다.

심부건 의원은 "군의원의 역할은 지역 발전을 위해 단순히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하는 것만이 아니다"며 "때로는 지역 발전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부분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사업이 원만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군의원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심 의원은 이어 "군의 발전을 위해 국회 및 중앙부처와 협의에 앞장서며 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심부건 위원은 지난 5월 '2023 대한민국 주민자치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12월에는 '2023 대한민국지방자치평가 연계 의정정책대상'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scoop@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