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무대 설치 중 무너져…4명 중·경상
입력: 2023.12.28 22:01 / 수정: 2023.12.28 22:01

경찰, 사고 경위 조사중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콘서트 무대 작업 중 기둥이 무너지면서 작업자 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광주서부소방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콘서트 무대 작업 중 기둥이 무너지면서 작업자 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광주서부소방서

[더팩트 l 광주=김남호 기자]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무대장치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새했다.

28일 광주서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0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A 씨 등 작업자 4명이 무대 기둥이 무너지면서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당시 A 씨 등은 오는 30일 열릴 콘서트의 무대 설치 작업을 하던 중이었다.

경찰은 이날 사고가 무대에 설치된 기둥이 장비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무너지면서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forthetr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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