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낮 12시 59분쯤 울진군 울진읍 명도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산림청 |
[더팩트 I 울진=김은경 기자] 경북 울진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나 산림 0.05ha가 불에 탔다.
2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59분쯤 울진군 울진읍 명도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와 장비 11대, 인력 53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1시 23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산림 0.05ha와 봉분 1기가 불에 타 산림당국 추산 47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산림당국은 쓰레기를 소각하다 산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