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군겸용 센터 구축 타당성 확보, 파급효과 등 도출 계획
민군겸용 우주항공용 소재 인증지원센터 구축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 모습/진주시 |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경남 진주시는 27일 ‘민군겸용 우주항공용 소재 인증지원센터 구축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용역을 통해 국내외 정책동향, 시장 및 기술동향, 센터 건립규모, 사업추진 로드맵, 재원조달 방안, 센터 구축의 경제적·기술적·정책적·지역적 타당성, 파급효과 등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센터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제반사항을 검토하여 사업추진의 타당성을 확보한 후 경남도, 중앙부처의 신규사업 건의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행된다.
진주시는 세라믹 등 소재 분야 육성지원을 위해 지역 주력산업의 세라믹융복합 첨단화 사업, 지역 주력산업의 세라믹융복합 상용화 촉진사업, 수송시스템용 세라믹섬유융복합 기반구축사업 등을 하고 있다.
특히 수송시스템용 세라믹섬유융복합 기반구축사업을 통해 총 27종의 장비를 구축해 장비활용·시험분석·애로기술 지원, 시제품제작 지원, 전문기업 교류회와 업종전환 교류회 등을 통해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는 국내 제1호 AAV(미래항공기체) 생산기지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소재분야는 사업의 특성상 꾸준한 지원이 필요한 만큼 소재 인증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관련 분야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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