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마동호국가보호습지, 경남도 대표 생태관광지 지정
입력: 2023.12.27 16:39 / 수정: 2023.12.27 16:39
고성군청 전경/고성군
고성군청 전경/고성군

[더팩트ㅣ고성=이경구 기자]경남 고성군 마동호국가보호습지가 ‘2023년 경남도 대표 생태관광지’로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마동호국가보호습지는 2022년 2월 우리나라에서 29번째 국가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됐고 올해는 경남도 내 생태 관광 잠재력이 높은 지역을 발굴해 생태관광 시설 확충,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생태관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도 대표 생태관광지로 결정됐다.

마동호국가보호습지는 생태관광지 육성을 위해 3년간 도비 지원과 향후 자연보전분야 국도비 보조사업 예산의 우선 지원과 환경부 생태관광지역 지정 추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남도의 대표 생태관광지는 올해 신규 지정된 마동호국가보호습지 외에도 함안 괴항습지, 거창 창포원, 하동 탄소없는 마을과 합천 정양늪이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잠재적 보호 가치가 있는 마동호국가보호습지의 도 대표 생태관광지 지정을 통해 소중한 생태자원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생태 관광 사업을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hcmedia@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