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 150만 원과 600만 원 상당의 감귤·과자 기부
안정남 엘디마트 대표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주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연말연시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정읍시 |
■ 전북 정읍시는 안정남 엘디마트 대표가 지난 25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50만 원과 600만 원 상당의 감귤과 과자를 내장상동에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안 대표는 매년 어린이날과 성탄절이면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 지난 9월 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해마다 지역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안 대표는 저소득가정·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서도 해마다 기부하고 있다. 안정남 대표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주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연말연시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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