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가 예산 전년 5447억 대비 171억 증가한 5648억 확보
윤준병 의원은 정읍시 관계자와 함께 중앙부처‧기재부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 및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적인 대응 활동을 펼쳐 국가 예산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 / 윤준병 의원실 |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더불어민주당(전북 정읍시·고창군) 의원이 2024년도 정읍시 국가 예산으로 전년 5447억 원보다 171억 원(3.1%) 증가한 5648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정부 예산 증가율(2.8%)을 소폭 웃도는 수치로 세수 감소, 경기침체 우려 등 녹록 않은 대내외 여건하에 이루어낸 값진 성과다. 특히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연속 정부 예산 신장률보다 높은 국비 확보 신장률을 달성해 '지역 현안 해결사'로서의 면모를 발휘했다.
2024년 국가 예산 주요 신규 사업은 △국립 숲체원 조성 △정읍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 △그린바이오소재 첨단분석시스템 구축 △장명동 각시다리터 주변(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 △수성 2‧3지구 급경사지 정비 △산내면 매죽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 등 16개 사업, 총사업비 1039억 원 규모다. 이는 정읍시의 기초 인프라 구축‧첨단산업의 지속 발전‧안전하고 쾌적한 주민 생활환경 조성‧다양한 문화체험 공간 확충 등에 반드시 필요한 예산들이다.
이처럼 정읍 핵심 신규 사업들이 정부 예산에 대거 반영됨에 따라 정읍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신성장동력 종잣돈이 마련됐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윤준병 의원은 올해 초부터 정읍시 관계자와 함께 중앙부처‧기재부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 및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적인 대응 활동을 펼쳐 국가 예산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
윤준병 의원은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함께 애써주신 이학수 정읍시장, 전북도 및 정읍시 관계 공무원 그리고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확보된 사업의 빠르고 원활한 추진과 새로운 사업 발굴을 통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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