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고·해강중 이어 장서초 방문해 현장 의견 수렴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26일 학생회 소통 투어로 장서초를 찾았다./부산교육청 |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강보금 기자]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세 번째 학생회 소통 투어를 위해 26일 장서초등학교를 찾았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날 하 교육감이 장서초등학교에서 학생회 임원과 6학년 학생 등 125명과 함께 '학생회 소통 투어-학교로 찾아가는 교육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감과 각급 학교 학생회의 소통을 위한 것으로 사상고, 해강중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 개최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서초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기획·운영한 ‘나는 J-STAR’ 공연이 펼쳐졌다. 학생들은 기타 연주, 장서라온누리합창단 공연, 밴드 연주 등을 통해 각자의 개성과 소질을 뽐냈다.
하윤수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학생 자치와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오늘 우리 학생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에 대해 적극 지원하며, 향후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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