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화탄소 중독 예방법./소방청

[더팩트 I 안동=김은경 기자] 경북 안동에서 일산화가스 중독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2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3분쯤 안동시 길안면 한 주택에서 일산화가스 중독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났다.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는 숨진 A(80대.여) 씨를 발견해 경찰에 인계하고, 의식이 없는 상태의 B(80대) 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화목보일러 틀고 잠든 부부가 일산화가스 중독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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