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가 현대자동차로부터 현대자동차 블루핸즈 위탁 교육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

[더팩트 l 광주=허지현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가 현대자동차로부터 현대자동차 블루핸즈 위탁 교육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0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위탁대학교 교원 초청 감사 간담회’를 열고 대학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해 감사패를 받은 류명호 스마트전기자동차과 교수는 "내년에는 특화된 전기자동차 분야의 교육 과정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는 2013년부터 광주·전남권 현대자동차 블루핸즈 위탁 대학으로 선정돼 자동차 분야의 많은 전문 인력 배출에 기여했다.

올해는 반도체시스템제어과(반도체 분야), 에너지재료과(저탄소분야), 지능형에너지설비과(AI+x분야)를 신설하고 9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과 신설을 완료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융합형 전문기술인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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