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노동과 사회 정책포럼' 송년회...지역사회 상생 추구
입력: 2023.12.21 11:31 / 수정: 2023.12.21 11:31

20일 오후6시 대구 달서구 AW호텔서 2023 송년회 개최

20일 노동과 사회 정책포럼이 송년회를 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노동과사회
20일 '노동과 사회 정책포럼'이 송년회를 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노동과사회

노동과사회 정책포럼이 노숙자들에게 무료급식을 하는 요셉의집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 노동과사회
노동과사회 정책포럼이 노숙자들에게 무료급식을 하는 요셉의집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 노동과사회

[더팩트ㅣ대구=박성원 기자] 대구·경북 지역 기업과 노동계 상생을 목적으로 지난해 출범한 '노동과 사회 정책포럼'이 지역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송년회를 개최했다.

20일 오후6시 대구 달서구 AW호텔에서 열린 '노동과사회 정책포럼' 송년회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김기혁 대구도시교통공사 사장, 정순천 대구행복진흥원 원장, 오세혁 전 경북도 의원 등 지역 인사 60여명이 참석했다.

홍석준 달서구갑 국회의원도 축전을 통해 "노동과 사회를 통해 지역사회 노동문제가 지역문제를 더불어 해결하는 열쇠역할을 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이시혁 노동과사회 정책포럼 대표는 "노동과 사회가 설립 1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인사들의 관심이 커지고 회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전국 최초 설립 이후 타 지역에서도 참여의사를 밝혀 대구·경북을 뺀 '노동과 사회 정책포럼'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노동과사회를 기반으로 한 포럼의 활성화를 축하하며 지역 노동인사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축사했다.

이어 정순천 대구행복진흥원 원장도 "1년 전 노동과 사회 발족식에 참여한 후 활성화가 되는 것을 지켜본데다 전국적인 조직으로 거듭나는 것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노동과사회 정책포럼'은 지난해 11월 대구·경북 지역사회 경제와 기업 현황에 대한 논의를 통해 기업과 노동계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됐다. 위원은 대구·경북 지역 노동단체와 사회단체, 지역경제 및 기업 현안과 정책을 담당할 법조인과 의료인 등 12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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