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다리 방문 인증샷, 온라인 이벤트 등 동시 진행
세종시 대표 야간관광 명소인 이응다리(금강보행교) 야경. /세종시문화관광재단 |
[더팩트 | 세종=김은지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지역의 대표 야간관광 명소인 이응다리(금강보행교) 일원에서 오는 31일까지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고 20일 밝혔다.
재단은 이응다리에서 열리는 ‘세종 빛 축제’ 기간 중 남측광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현장 이벤트 참여 관광객을 대상으로 LED 머리띠, 야광팔찌 등이 포함된 홍보키트를 제공한다.
또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관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국 대중교통에서 사용 가능한 코레일 플러스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22일~25일과 30일에는 오후 6시와 오후 8시(일 2회)에는 이응다리 남측 상설무대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온라인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이응다리 방문 인증샷’을 핵심어 표시(해시태그, #)와 함께 공유하거나 재단 누리소통망(SNS)에 게재된 이응다리 초성퀴즈 게시물에 댓글로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식음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김종률 대표이사는 "앞으로 재단은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응다리는 금강의 수려한 야경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올해 11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야간관광 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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