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예결특위 분리 운영·상임위 추가 추진
입력: 2023.12.20 14:51 / 수정: 2023.12.20 14:51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이 제327회 정례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이 제327회 정례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경기도의회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도의회 혁신추진단은 도와 도교육청 예산안을 효율적으로 심사하기 위해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분리 운영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12개인 상임위원회도 늘려 도민의 의정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로 했다.

도의회는 의회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의안 자동상정제도'와 '안건심사 소위원회 제도'를 신설하기로 했다.

또한 △의원들의 의정활동지원 개선 방안 마련 △공공외교활동 도입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정책지원관제 기능과 역할 강화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도의회는 지난 9월부터 ‘일하는 의회시스템 구축’을 위해 혁신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국민의힘 양우식(비례)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조성환(파주2) 의원이 공동단장이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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