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수상 '함떡' 상품화 관련 의견 교환
진병영 함양군수가 ‘함양 대표 먹거리 상품화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공모전 대상을 받은 ‘함떡’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함양군 |
[더팩트ㅣ함양=이경구 기자] 경남 함양군은 ‘함양 대표 먹거리 상품화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1월에 착수한 ‘함양 대표 먹거리 상품화 개발 용역’은 지난 7월 함양 대표 먹거리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함떡’을 군의 대표 먹거리로 상품화하고, 함양군 대표 명물로써 관광객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하는 용역이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중간 결과물 6종 및 기타 제품 1종에 대한 시식 및 다양한 의견 토론을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진병영 군수를 포함한 20~40대 직원들과 지난 공모전에 군민평가단으로 참여한 심사위원들 등 20여 명이 참석해 시식 후 의견을 주고받았다.
진병영 군수는 "함양군의 대표 먹거리 개발은 지역 명물화 시키는 것이 목적"이라며 "앞으로 개발된 제품은 전문점을 육성해 함양의 대표 먹거리를 전국적으로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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