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화성=김태호 기자] 경기 화성시는 18일 '중장년 지원센터(가칭)' 건립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민선8기 5대 비전 중 하나인 포용적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마련되는 화성시의 중장년 지원센터는 지역 내 중장년을 대상으로 특화된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에 대한 상담, 교육, 생애설계 지원 등 노후 준비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보고회에선 △중장년 지원센터에 대한 화성시 중장년 설문조사(중장년 시설 이용 관련, 희망하는 도입시설 및 지원 정책 등) △타 지자체 사례 및 관련기관 조사 등 사업분석 및 사업대상지 검토 △기본방향 설정 및 계획수립(건립 타당성 분석, 관리 및 운영 계획 등) 등에 대해 보고가 이뤄졌다.
화성시는 향후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중장년 지원센터의 최적의 입지를 검토 및 결정할 예정이다.
홍노미 화성시 시민복지국장은 "중장년 지원센터가 화성시 중장년의 재도약과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역할을 할 수 될 수 있도록 건립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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