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2023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

18일 열린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 2023정기총회'에서 '우수의원'에 선정된 수상자들이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하중환 대구시의원, 허시영 대구시의원, 이성현 협회회장, 이선희 경북도의원, 김대진 경북도의원 /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

[더팩트ㅣ대구=박성원 기자]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는 18일 대구 수성호텔 마운틴홀에서 ‘2023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에 열린 정기총회 1부에는 ‘2023년도 예산결산’,‘정관개정 등’, ‘2024년도 신임회장단 선출’, ‘2024년도 협회 주요 사업 인증’과 ‘신규회원가입’을 의결했다.

2024년 신임회장으로는 이성현 협회 회장이 연임(1년)됐다. 이어 열린 2부에는 협회 소속매체사와 회원, 자문단, 고문단 소개를 시작으로 이성현 회장의 환영사,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 이영애 대구시의회 부의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이 축사를 했다.

이번 행사에는 처음으로 기자상, 대구경북 광역의회를 대상으로 ‘우수의원’을 시상했다. 우수의원에는 대구시의회 허시영(달서구)·하중환(달성군) 의원, 경북도의회 이선희(청도)·김대진(안동) 의원이 수상했다.

기자상에는 특별상 뉴시스 정창오 국장, 기사부문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본부장, 웹플러스뉴스 김재혁 국장, 뉴스민 이상원 부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 이준호 부장이 받았다.

18일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 총회에서 정장수 대구경제부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

이날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 협회 창립총회를 축하드리며 이제는 인터넷이 보편화 된 사회가 되었고 예전에는 지면 통신 구분이 있었으나 이제는 모든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접한다 그런측면에서 여기계신 인터넷기자협회 회원들의 노력이 있지 않았나 생각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시도 여러분의 역할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18일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 총회에서 이정률 경북도 정무실장이 인사를 하고 있다. /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

이정률 경북도 정무실장은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 제8차 정기총회행사 개최를 260만 도민과 함께 축하드린다"면서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는 지방의 목소리를 키우고 우리 지역 이슈를 알리는 지방시대 발전의 파트너이자,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최대조력자이고 지역언론의 발전의 핵심이며 더욱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이철우경북도지사의 축사를 대독했다.

18일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 총회에서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은 "오늘 협회정기총회를 축하드리며 대구경북을 위해 앞으로도 사회 지도자들이 바른길로 갈수 있도록 여러분의 역할을 기다한다"고 말했다.

18일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 총회에서 이영애 대구시의회 부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

이영애 대구시의회 부의장은 "대구시의회 부의장과 시의원을 대신해 오늘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 2023정기총회를 축하드리며 지역사회 곳곳을 밝히는 올바른 언론활동에 박수를 보낸다"라고 했다.

이성현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저희는 공동기획 공동취재 등 사회 다방면으로 ‘춤추는고래’에 앞장서는 협회가 되겠다면서 고래가 춤을 출수 있도록 지적보다는 칭찬을 많이 하려고 생각한다"면서 "또한 사회 어려운 곳을 찾아내는 우리들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2023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 정기총회’에는 정장수 대구시경제부시장, 이정률 경상북도 정무실장,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이영애 대구시의회 부의장, 강대식·이인선·김승수 국회의원, 김주수 의성군수 등 70여명이 자리를 빛냈다.

한편,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는 지난 2017년 4월 발족한 지역 언론인 전문단체로서 대구경북지역에서 활동하는 인터넷언론사 현직기자들의 소통단체이며 현재 24명의 회원이 지역사회발전과 후배양성, 취재에 따른 권리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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