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 단일 위원장 체제로 정비
입력: 2023.12.14 18:00 / 수정: 2023.12.14 18:00

제2차 위원총회 개최…위원 추가 위촉·정관 개정 등 주요안건 심의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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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충청권 4개 시도지사 공동위원장 체제가 단일 위원장으로 바뀐다. / 더팩트DB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충청권 4개 시도지사 공동위원장 체제가 단일 위원장으로 바뀐다. / 더팩트DB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총회를 열고 단일위원장 체제 전환을 위해 정관을 개정했다.

조직위는 14일 세종 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3년 제2차 위원총회를 개최해 체제 전환에 따른 위원 및 임원 선임 기준 변경 등의 정관을 개정하고 조직위원을 추가로 위촉했다.

기존 충청권 4개 시도지사 공동위원장에서 단일위원장 체제로 변경됨에 따라 4개 시도지사는 공동위원장 사임 후 명예위원장으로 추대됐다.

단일위원장 선임을 위해 4개 시도지사가 협의 중에 있으며 당부간 이창섭 부위원장이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는다.

시도지사 공동위원장 중 선임위원장을 맡았던 이장우 대전시장은 "앞으로 단일위원장 체제하에서 위원장을 중심으로 충청권 4개 시도가 합심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했다.

andrei7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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