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노마 호텔에서 열린 대전TP 성과확산교류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대전 테크노파크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테크노파크는 13일 오노마 호텔에서 대전지역 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참여 기업 추진 실적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성과확산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사는 지원사업 참여 기업 관계자, 대전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기업 7개 사에 대한 유공 표창, 올해 사업실적 공유 및 2024년 추진 방향 발표, ‘기술혁신창업생태계와 국부의 미래’를 주제로 한 안영일 팁스타운 센터장 특강, 각 사업별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TP는 올해 기업 성장과 양질의 고용촉진을 위해 총 40억 원을 투입, 선도기업·스타기업·틈새기업·Post-Bi기업·수출지원·지역투자 등 6개 세부사업을 통해 150여 개 기업을 지원했다.

또한 지원 기업의 기여도 조사 결과 사업화 매출액 958억 원, 신규 고용 131명, 투자 유치 335억 원 등을 달성했다. 1개 사(와이바이오로직스)는 지난 5일 코스닥에 상장되는 성과를 냈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2024년도에는 중소기업 이음형 성장 지원을 더욱 강화하는 등 지역산업과 기업의 초일류 혁신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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