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경찰 동행대상에 사하구·한국농아인협회 부산광역시협회·부산디자인진흥원 도시공공디자인팀장
부산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는 15일 '2023년 자치경찰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한다./더팩트DB |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강보금 기자] 부산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국민연금공단 19층 회의실에서 '2023년 자치경찰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치경찰위원회 출범 3년 차를 맞아 자치경찰사무 추진 관련 기관 및 담당자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올해 추진 성과와 내년도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와 부산경찰청, 민간협력 기관‧단체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자치경찰이 나아갈 방향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자치경찰 동행대상 및 자치경찰 업무 추진 유공자 시상식부터 자치경찰 분야별 우수사례 발표, 부산자치경찰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안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자치경찰 동행대상은 사하구, 한국농아인협회 부산광역시협회, 부산디자인진흥원 도시공공디자인팀장이 각각 수상한다.
정용환 부산자치경찰위원장은 "기관 간 원활한 소통‧협업 방안 모색을 통해 자치경찰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에도 시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여 부산만의 차별화된 치안시책을 확대해 시민이 체감하고 더 나아가 시민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부산자치경찰위원회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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