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지사, 2024년 국가 예산안 최종 의결 시까지 총력 대응 당부
전북도청 전경. |
[더팩트 | 전주=전광훈 기자] 전북도가 14일 국가 예산 확보 워룸(War-room)회의를 개최하고 최종 상황 점검에 나섰다.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행정부지사와 경제부지사, 실·국장 등 지휘부가 모두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지난 7일 워룸회의 이후 현재 기재부에서 검토 중인 증액 제기 사업에 대해 관계자 면담 결과 등 실·국 활동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이번 주 월요일 임시국회가 개회돼 12월 20일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목표로 여야가 협의 중이다"며 "앞으로 일주일도 남지 않은 만큼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북도는 예산안이 최종 의결될 때지 김관영 지사를 비롯해 전북도의 역량을 총동원해 정치권, 기재부 관계자를 전방위로 설득하며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scoop@tf.co.kr